1, 선 그리기
선을 그릴 땐 첫 부분과 끝 부분이 명확하게 보이도록 그린다. 꼭짓점이 되는 부분이 명확하도록 두 선이 교차될 때까지 그릴 수 있다. 한 선을 그을 때 여러 번 그리지 말고 한 번에 그어라.
2, 그림과 바탕
그림-바탕 이론은 바탕에 그려진 형태, 모양을 그림이라고 하며, 그 외에 여백을 바탕이라고 말한다.
3, 드러난 공간과 감춰진 공간
그림을 둘러쌀 때 보이는 공간, 정의되는 공간: 드러난 공간
명확하지 않은 공간: 감춰진 공간
드러난 공간은 그림-바탕 이론에 따라 형태가 있는 그림을 배치하며 생긴 빈 공간이 형태를 가질 때, 그림과 같은 선상의 가치를 가지거나 더욱 큰 가치를 지닌다.
4, 암시적
그림을 그릴 때 특정 요소를 묘사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된 패턴은 암시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5, 솔리드-보이드
그림-바탕 이론과 유사하게 3차원의 형태를 가진 솔리드의 형태 혹은 배치에 따라 생기는 빈 공간(보이드)는 솔리드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6, 이동과 머물기
드러난 공간, 예를 들어서 학교의 중정이 되는 부분은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며 감춰진 공간은 머무르지 않고 이동한다. 왜? 심리적으로 드러난 공간은 안정적으로 보임
7, 도시와 교외
교외는 단순히 솔리드의 모양과 형태가 집중되지만(오브제) 도시의 경우 수많은 건물들로 어떤 공간, 공공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
8, 건축이란?
의미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것.
9, 장소성
공간의 형태적 특징에 공감가는 의미를 불어넣거나 혹은 그곳에서 느낀 추억이 촉발될 때 장소성을 지닌다.
10, 공간의 경험과 인상
공간에 진입했을 때, 이전과 다른 대비(빛, 높이 등?)를 느끼면서 해당 공간을 인상깊게 느낄 수 있다.
11, 풍요로운 인공 환경
거절과 보상. 랜드마크와 같은 집중되는 구조물을 목표로 향했을 때, 지형 혹은 구조물로 목표가 보이지 않게 만들거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서 호기심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길 혹은 목표물을 만들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목표물을 보여주면서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목표물에 도착했을 때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12, 프로그램과 공간
해당 공간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지, 해당 프로그램 혹은 경험을 더욱 인상 깊게 주기 위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구겐하임 미술관을 예로 들면 미술품을 감상하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돌아서 내려가는 전시관을 설계한 것이 있을 수 있다.
13, 공간계획과 건축가
공간계획은 한 공간에 어떤 기능을 배치할 것인지 계획한다면(기능적 설계) 건축가는 공간에서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때 의도된 감정, 의미를 촉발할 수 있도록, 혹은 강조할 수 있도록(경험적 설계) 고민해야 함.